울산시 울주군 볼링팀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전남 광양 월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선수권대회’ 5인조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볼링선수단에 입단한 김동균, 이주형 선수는 팀 구성 이후 첫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울주군 볼링선수단의 최강종목인 5인조전에서 선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팀의 첫 메달을 획득했다.
조성용 감독은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긴장감이 컸다”며 “다시 팀워크를 정비해 울주군 볼링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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