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23일 ‘마을 기행’
울산박물관 23일 ‘마을 기행’
  • 김보은
  • 승인 2019.03.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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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좌도병영성·병영초 등 탐방
울산박물관이 울산에서 일어났던 3·1운동과 울산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는 ‘울산 근현대사를 품은 마을 기행’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23일 언양 답사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충절의 고장 ‘병영’으로 간다.

이 프로그램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 뜻을 되새기기 위해 ‘울산노동역사관1987’과 공동기획했다. 매월 울산의 마을을 선정해 마을 단위의 사건, 인물과 관련한 장소를 탐방하고 예술공연을 경험하는 복합문화체험이다.

병영은 조선 태종 때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이 설치된 후 오랜 시간 군사기지 역할을 수행했다. 병영청년회의 청년들이 주도해 1919년 4월 4일부터 이틀간 일어났던 3·1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또 평생 한글을 알리고 지키기 위해 힘썼던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23일 오전 9시 울산박물관에서 출발해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병영 만세운동의 시작점인 병영초등학교(옛 일신학교), 독립운동 선열의 위패가 모셔진 삼일사를 거쳐 외솔기념관을 탐방한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museum.ulsan.go.kr)에서 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근현대라는 큰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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