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돌아와… 의식은 없어
11일 오후 12시 31분께 울산시 중구 옥교동 태화강변 인근에서 70대 여성이 물에 빠졌다.
소방당국은 태화강에 사람이 빠졌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했고 의식과 호흡이 없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호흡이 돌아와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은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할 예정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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