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향, 15일 문예회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2019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클래식 할 뻔(FUN)’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교향악단의 기획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베르디와 푸치니의 오페라 명곡을 파헤친다.
이번 공연은 그 첫 무대로 베르디의 운명을 건 러브스토리 오페라 ‘아이다’를 다룬다. 오페라의 구성과 유래, 시대적 배경을 통해 ‘아이다’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회관 회원은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문의 ☎275-9623~8.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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