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울산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 성봉석
  • 승인 2019.03.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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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무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호, 장윤준)는 11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위원 10명과 함께 4가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지역의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1인세대 등 16세대에 전달했다.
남구 무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호, 장윤준)는 11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위원 10명과 함께 4가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지역의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1인세대 등 16세대에 전달했다.

 

울산시 남구 무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호, 장윤준)가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6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을 위한 밑반찬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조리실습실에서 무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분담해 직접 조리했다. 또 무거동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1인 세대,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16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은 무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을 위해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밑반찬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확인 등 정서지원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장윤준 위원장은 “평소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위원들이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주변 이웃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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