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교육감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노옥희 교육감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 강은정
  • 승인 2019.03.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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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민주주의 꽃 핀 나라 되길”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지난 8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문 필사를 통해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자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지난 8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문 필사를 통해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자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울산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3.1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적고 이를 48시간 내에 SNS에 적어 올린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3.1독립선언서 중 22번째 문장인 ‘역사를 Ÿ騈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기억하지 않은 역사는 되풀이 된다.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기록하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를 필사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이어갔다.

노 교육감은 ‘100년전 선언에 동참하고 만세를 부른 선배(독립운동가)들이 희망했던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상상해본다. 평화롭고 민주주의가 활짝 꽃 핀 나라를 상상해본다’고 소감을 적어 SNS에 필사한 사진과 함께 올렸다.

노 교육감은 장애인 부모회 이해경 회장, 유관순 열사 또래(17세) 나이인 중앙여고 1학년 8반 손예은 학생, 울산교육 독립운동 역사찾기를 주도하고 있는 우신고 이현호 역사교사를 지목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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