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통정회 회원과 주민, 관할 지구대 경찰과 합동으로 지역 내 범죄 취약 지역인 B-05 재개발 구역 등을 순찰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산1동은 통정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내 13개 자생단체 중 1곳, 병영지구대 경찰과 합동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차례에 걸쳐 릴레이로 순찰을 진행한다.

순찰 대상지역은 복산1동 내 범죄 취약지역으로 특히, 최근 이주가 많이 진행돼 공가가 대부분인 B-05 재개발 구역에 대해 집중적인 순찰을 벌인다.

이번 ‘릴레이 합동 순찰’은 복산1동 지역 내 위치한 B-05 재개발 구역으로 인해 빈집이 많아지면서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2년 연속 시행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