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시행
울산 북구,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시행
  • 남소희
  • 승인 2019.03.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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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청년인턴 지원·사회적기업 청년 멘토스쿨 운영
울산시 북구는 지역 청년과 중소기업, 사회적기업을 위한 2019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에 청년 인재를 인턴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과 청년의 사회적경제 진출을 돕는 ‘사회적기업 청년 취·창업 멘토스쿨’을 운영함으로써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달 중 수행기관 선정 절차를 거쳐 세부적인 참여조건과 신청절차 등을 공고할 계획이다.

북구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공모해 3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이번 사업에 국비 포함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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