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 실시
현대차,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 실시
  • 김지은
  • 승인 2019.03.10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상 체험으로 운전 두려움 극복

현대차가 운전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가 마련한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속 운전 체험을 통해 △급차량 출몰 △버스 정류장 무단횡단 △경사구간 급차로 변경 △추돌사고 현장 △주행 중 화물낙하 등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별 경험 및 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가상현실 속 운전 체험 중 현대차의 안전기술인 △조향력 확보가능 장치 △차체자세유지 장치 △자동 긴급제동 장치 △졸음, 운전부주의 경고장치 등 4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대차의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은 기존 1t 탑차를 개조해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장착한 이동식 사회공헌 활동으로 운전자를 직접 찾아가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안실련 홈페이지(ww w.safelife.or.kr)에서 체험신청을 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