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BNK경남은행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 김지은
  • 승인 2019.03.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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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시설 환경정화ㆍ복지시설 돌봄활동… 직원·가족 230여명 참여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3.1운동 현충시설 환경정화ㆍ복지시설 돌봄활동’을 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3.1운동 현충시설 환경정화ㆍ복지시설 돌봄활동’을 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울산과 경남지역에서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점핑 업(Jumping Up)-생기 올리고’의 여섯 번째 테마봉사로 ‘3·1운동 현충시설 환경정화ㆍ복지시설 돌봄활동’을 했다.

울산 박상진 의사 생가ㆍ박상진 호수공원, 창원 삼진독립의거기념비ㆍ경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김해 의사 배치문기적비, 진주 한치문 공적비ㆍ한필동 공훈비에서 진행된 3·1운동 현충시설 환경정화에는 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가했다.

직원과 가족들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묵념을 한 뒤 3·1운동 현충시설 인근에 떨어진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같은 시간 울산 문수실버복지관,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ㆍ울산한우리노인복지센터, 창원 마산시노인복지센터ㆍ새샘지역아동센터ㆍ마산시니어카운티 등에서 진행된 복지시설 돌봄활동에는 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해 점심 배식, 말벗, 책읽기, 도우미 등 봉사를 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테마를 3·1운동 현충시설 환경정화로 정하고 장소를 알아본 결과 울산과 경남지역에 현충시설이 많이 있어 새삼 놀랐다. 봉사에 참가한 직원과 가족 모두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두용 팀장은 “매주 복지시설 돌봄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고 있는 10만℃ 릴레이봉사는 지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는 지역사랑 실천운동이다. 올해 말까지 10만℃ 릴레이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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