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운동’ 우수기관 선정
경주시 ‘새마을운동’ 우수기관 선정
  • 박대호 기자
  • 승인 2008.01.2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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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도 경북도정 역점시책 분야 평가
오늘 시상식서 표창 수상

경주시(시장 백상승)가 2007년도 경상북도 도정 역점시책 추진 평가에서 ‘21세기 새마을운동’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영주시청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2007년도 도정 역점시책 분야 평가는 경상북도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21세기 새마을운동 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책의 파급·확산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경상북도 건설을 위해 2007년 한해 동안 역점시책 추진 성과에 대한 서면자료 및 현지확인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는 21세기 새마을운동 분야에서 각종 캠페인 전개, 재활용품 수집, 새마을서당 운영, 사랑의 쌀독 설치운영,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 전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소하천 살리기, 1사 1환경 운동 등의 시책 추진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외국인 주부를 위한 한국적응 프로그램 운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 행복 두배를 위한 김장 담가주기 사업, 독서지도사 과정 강좌개설, 효자·효부 발굴, 휴경지 경작을 통한 이웃돕기 실천, 아파트 공동체 운동 등의 특수시책은 타 시군에 전파할 정도로 높은 점수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2008년도에는 새마을운동 분야는 물론 3대 국책사업,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활기찬 추진과 더불어 도정 역점시책 전반에 걸쳐서 전 공직자가 합심 단결해 추진함으로써 경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최고의 자치단체가 될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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