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 쓴 만큼 울산 교육발전 기여”
“제휴카드 쓴 만큼 울산 교육발전 기여”
  • 김지은
  • 승인 2019.03.07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농협 ‘교육청 제휴카드’로 조성된 기금 3억3천여만원 시교육청 기탁
울산농협지역본부는 7일 울산시교육청에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로 조성된 기금 3억3천773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농협지역본부는 7일 울산시교육청에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로 조성된 기금 3억3천773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농협지역본부는 7일 울산시교육청에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로 조성된 기금 3억3천773만원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이용균 부교육감, 문병용 울산농협 본부장, NH농협은행 남묘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제휴카드는 2005년부터 울산시교육청과 울산농협이 제휴해 발행한 카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가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등을 사용하면 일정 비율로 기금이 적립된다.

매년 시교육청에 전달되는 기금은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예산으로 편성돼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피해를 보상하는데 사용된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달한 기금 누적액은 27억6천340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1천645만원 늘어난 금액을 울산시 교육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NH농협카드를 사랑해 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기금이 조성돼 울산의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울산시교육청과 협력해 제휴카드 이용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