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동평초등학교는 7일 도담관(체육관)에서 2~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현대축구단과 함께하는 방과후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축구단과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현대축구단 이지훈, 박정인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드리블, 패스, 볼 트래핑 등 축구 기본기를 배우고, 수업이 끝난 후 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일일교사로 나선 이지훈은 “귀여운 초등학생을 만나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고, 축구선수가 꿈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멋진 플레이를 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