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술발전의 거대한 축으로서 역할 다할 것”
“울산예술발전의 거대한 축으로서 역할 다할 것”
  • 김보은
  • 승인 2019.03.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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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예총 회장 이·취임식… 19대 회장에 이희석씨
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희석 취임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교육감, 이충호 이임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희석 취임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교육감, 이충호 이임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산시지회(이하 울산예총)가 7일 오후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9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석 제19대 울산예총 회장,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170여명이 참석했다. 식은 공로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이충호 이임회장(18대), 이상일 전 울산사진작가협회장, 정은영 전 울산예총 사무처장(울산문인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희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선거공약에서 밝혔듯이 예총 발전과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예술인의 불편과 고민을 해결하는데도 예총 정책의 상당부문을 배려하겠다”며 “울산예술발전의 거대한 축으로서 울산예총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예총은 지난달말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수석 부회장에는 윤덕원 전 울산건축가협회장이, 부회장에는 김미자 전 울산무용협회장, 이상일 전 울산사진작가협회장을 선임했다. 감사에는 울산건축가협회 최광식, 울산국악협회 이도현씨를 선출했다. 또 사무처장은 김영미 울산무용협회 부회장이, 사무차장은 울산무용협회 김진완씨가 맡았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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