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청탁금지법 교육과 청렴도 향상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의견수렴과 토론시간에 직원들은 불편한 회식문화, 불합리한 업무보고 문화, 서열 연고 중심, 불통 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생각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회의에서 직원들은 직원 호칭을 ‘선생님’으로 통일하기, 출퇴근시간 눈치 보지 않는 분위기 조성, 전자결재 활성화, 저녁보다 점심회식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이 의견을 전체 직원과 공유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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