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55개소 영유아 3천명과 만 65세 이상 노인 2만9천명에게 감염병 예방교육과 더불어 보건용 마스크(KF94) 6만개를 지원한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기도와 폐, 심장, 심혈관, 뇌 등 각 기관에서 염증반응이 발생해 호흡기질환과 심혈관질환 등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보건소 감염병 관리팀(☎204-2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외출을 할 수밖에 없다면 반드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해서 돌아오면 손발은 물론 눈과 코를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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