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CCTV 관제센터 이은주씨, 장관 표창
울산 북구 CCTV 관제센터 이은주씨, 장관 표창
  • 남소희
  • 승인 2019.03.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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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건 사고 대응에 능동적으로 기여한 공로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 이은주 모니터 요원이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ECON(세계보안엑스포) 2019'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유공자 시상식에서 각종 사건 사고 대응에 능동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 이은주 모니터 요원이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ECON(세계보안엑스포) 2019'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유공자 시상식에서 각종 사건 사고 대응에 능동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 북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모니터링 요원 이은주(여·48·사진)씨가 각종 사건 사고 대응에 능동적으로 기여한 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은주씨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ECON(세계보안엑스포) 201 9’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유공자 시상식에서 울산 5개 구·군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주요 공적을 심도 있게 평가해 공무원 4명, 관제요원 8명, 관련사업자 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요원은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4년 6개월간 관제 업무를 담당하며 △취객 대상 절도범 검거 △실종 치매노인 발견 △재난상황 속 CCTV 실시간 정보 제공 △비상벨 안내방송 등 경범죄 계도활동으로 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은주 요원은 “함께 근무하는 모든 모니터요원과 센터 직원들이 제 역할을 해냈기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로 북구가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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