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조정협회, 계류장 이전 협의
울산시체육회-조정협회, 계류장 이전 협의
  • 김규신
  • 승인 2019.03.0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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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체전 조정경기 지역 내 개최도 논의
울산시체육회는 5일 지역 한 음식점에서 울산시조정협회 이상도 협회장 등 임원과 간담회를 열었다. 오흥일 시체육회 사무처장(왼쪽 네 번째)과 시체육회 관계자, 이상도 회장(가운데)과 조정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는 5일 지역 한 음식점에서 울산시조정협회 이상도 협회장 등 임원과 간담회를 열었다. 오흥일 시체육회 사무처장(왼쪽 네 번째)과 시체육회 관계자, 이상도 회장(가운데)과 조정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는 5일 울산시조정협회 이상도 회장 등 임원과 간담회를 열고 조정협회 계류장 이전 설치, 전국체전 조정경기 개최 등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울산시조정협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울산시체육회 제11차 이사회’에서 인정단체로 가입됐다. 회원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울산시민 조정강습회 및 학생 방과후교실을 개설하고 있으며 각종 국내대회에도 참가하고 있다.

협회는 계류장을 현재의 태화강수상레저계류장(남구 여천동)에서 태화교 밑으로 이전 설치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의 계류장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무엇보다 교통이 불편해 조정 종목에 시민 참여가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조정협회 관계자는 “태화강 중심으로 수상스포츠 레저가 이뤄져야 한다는 시민들 목소리가 크다”면서 “2021년 전국체전 울산 개최 시에도 조정경기가 지역 내에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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