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활성 ‘울산이 부른다’展
지역관광 활성 ‘울산이 부른다’展
  • 김보은
  • 승인 2019.03.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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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갤러리 카페 연
씨엔트리의 울산 12경 수채 캘리그라피 작품.
씨엔트리의 울산 12경 수채 캘리그라피 작품.

 

울산의 관광벤처기업과 사회적기업 그리고 마을기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뭉쳤다.

사회적기업이자 (예비)관광벤처기업인 우시산은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기업 오렌지디자인과 마을기업 씨엔트리와 함께 남구 무거동 갤러리 카페 연에서 ‘울산이 부른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씨엔트리 소속 작가들의 멋스러운 울산 12경 수채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선보인다. 수채화의 산뜻한 감성과 부드러운 캘리그라피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산 12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회로 우시산은 갤러리 무료 대관을, 오렌지디자인은 액자와 엽서 제작비를 각각 지원한다.

이들 기업은 “우리 울산이 ‘공업도시’란 오명을 벗고 볼거리와 문화콘텐츠가 풍부한 ‘문화관광도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뜻을 같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상품화 될 울산 12경 액자와 엽서 등을 통해 지역 관광이 조금이나마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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