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회 울산 북구의회 임시회 폐회
제180회 울산 북구의회 임시회 폐회
  • 남소희
  • 승인 2019.03.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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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 연장 운행·상훈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 채택
울산 북구의회(의장 이주언)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180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서 부산~울산 광역전철 송정역(가칭) 연장 운행 촉구 결의안 및 고헌 박상진 의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주언 의장은 부산~울산 광역전철 송정역(가칭) 연장 운행 촉구 결의안에서 “송정역이 향후 북구의 유일한 역사가 되고, 송정역에서 직선거리 10km 이내에 약 45만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현재 한창 개발 중인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로 10만여명이 지속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송정역까지 광역철도가 반드시 연장 운행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외경 의원은 고헌 박상진 의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통해 “광복회 총사령을 역임한 고헌 박상진 의사는 광복회를 조직하고 조국의 독립운동에 모든 것을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서훈등급 3등급을 받았다”며 “이에 대해서 올바른 역사적 평가 및 조국독립에 기여한 공헌과 공적을 고려해 서훈등급은 반드시 상향돼야 한다”라며 상훈법 개정을 촉구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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