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공모사업 결과 발표
울산문화재단 공모사업 결과 발표
  • 김보은
  • 승인 2019.03.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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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일 추가공모… 공연장 5개단체 4억5천만원 지원
울산문화재단이 3일 올해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1차 공모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예술창작·발표 △책 발간 △울청아티스트(울산 청년예술가) △창작콘텐츠 △우수창작작품 재공연 △레지던스 프로그램 등 6개 지원분야로 구성한다.

심의 결과 예술창작·발표지원에선 시각예술분야 58팀, 음악분야 5팀, 무용분야 7팀, 전통예술분야 3팀, 다원예술분야 6팀이 선정됐다. 책발간 지원에선 문학분야 51팀, 비문학분야 2팀이 이름을 올렸다. 또 울청아티스트 지원은 14팀, 창작콘텐츠 지원 3팀, 우수창작작품 재공연 지원 2팀이 뽑혔다. 울산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추가 공모에 들어간다. 공모부문은 예술창작발표지원 공연예술분야,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아울러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사업은 5개 공연장에 총 14개 단체가 지원했고 심의결과 최종 5개 단체가 지원을 받게 됐다. 중구 문화의 전당은 극단 세소래(연극), 극단 푸른가시(연극), 내드름연희단(전통),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극단 무(연극), 북구문화예술회관은 파래소국악실내악단(전통예술)이 뽑혔다. 이들 단체에는 4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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