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니클러스터 연합 정기총회
울산 미니클러스터 연합 정기총회
  • 김규신
  • 승인 2019.02.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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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산업 첨단 기술 개발·스마트 제조 혁신 의결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2019년 울산 미니클러스터 연합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2019년 울산 미니클러스터 연합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산단공)는 2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2019년 울산 미니클러스터 연합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스마트 공장 구축 확대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지역 주력산업 4개 미니 클러스터 회장단(자동차그린기술 강돈, 생산기반 임동석, 그린소재 진호환, 조선해양융합 황호인)과 울산경영자협의회 예국권 회장 등 회원사 임직원 및 지원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니 클러스터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해 현안을 의결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계획을 보면 첫째, 중소기업 공동 혁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프로젝트 R&D과제를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기존 수출, 기술 이전, 교육, 창업 지원 및 고용 창출 사업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확대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는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업 간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 과제인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 R&D를 새로 지원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미니클러스터 자생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수익과 성과를 공유하는 협동조합 형태의 법적 협의체로 전환할 것을 의결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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