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내달 8~24일 어린이 체험展 ‘아트 디스커버리전’
울산문예회관, 내달 8~24일 어린이 체험展 ‘아트 디스커버리전’
  • 김보은
  • 승인 2019.02.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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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8일부터 24일까지 제2·3전시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 ‘아트 디스커버리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트 디스커버리전’은 현대미술 작품 감상을 하고 직접 예술가가 돼보는 활동을 통해 미술의 기본적인 요소를 이해하는 어린이 미술체험전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미술강사와 함께 이동하며 작가의 작업공간인 아뜰리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자극, 미술 표현기법을 경험해보는 페인팅 스튜디오 등의 주제 공간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 시간은 총 60분이며 문화예술회관의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일 6회(오전 10시, 11시 10분, 오후 12시 20분, 1시 30분, 2시 40분, 3시 50분) 운영한다. 최적의 체험환경 조성을 위해 회차당 입장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한다.

체험 참가는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가능하며 보호자 없이 진행한다. 다음달 4일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ucac.ul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입장료는 8천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7천원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전시장에서 직접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그림의 기초를 이해하고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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