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여식
울산 온산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여식
  • 성봉석
  • 승인 2019.02.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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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가 26일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 이재원씨와 박장수 소방장, 고태관 소방교, 장동찬·최성빈·김효준 소방사 등 6명의 하트세이버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울산온산소방서가 26일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 이재원씨와 박장수 소방장, 고태관 소방교, 장동찬·최성빈·김효준 소방사 등 6명의 하트세이버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울산온산소방서가 26일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하트세이버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시민 이재원씨와 박장수 소방장, 고태관 소방교, 장동찬·최성빈·김효준 소방사 등 6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 직전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하트세이버들은 지난해 12월 21일 온산읍 당월리 방파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이모(58)씨에게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용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꺼져가는 생명을 지켜준 분들에게 수여되는 하트세이버는 그 어느 상보다 명예로운 상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대원들에 대한 교육?훈련과 대시민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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