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기온차 10~15도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밤낮 기온차 10~15도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 남소희
  • 승인 2019.02.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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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울산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울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 기온은 14도로 예상하고 구름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로 클 것으로 내다봤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흐린 날씨와 더불어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져 종일 ‘한때 나쁨’ 수준을 유지하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27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비가 오겠다. 기온은 5~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바다의 물결은 27일까지 0.5~1.5m로 일겠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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