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2020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
울산 북구, 2020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
  • 남소희
  • 승인 2019.02.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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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SOC 등 29개 사업 발굴
북구는 25일 상황실에서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열고, 발굴된 신규사업 공유 및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구는 25일 상황실에서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열고, 발굴된 신규사업 공유 및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 북구는 25일 상황실에서 이동권 구청장 주재로 2020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구정 주요시책과 연계할 신규사업을 조기에 확정해 국비확보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마련했다.

북구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규 국비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 모두 29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사업 발굴현황을 공유하고 예산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발굴사업은 △농소문화예술 플랫폼 조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 운영 △호계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산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29개로 사업에 필요한 263억1천400만원의 예산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안사업인 △송정복합문화센터 건립 △청소년 Job & Art 센터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송정박상진호수공원주차장 조성 등 8개 사업 예산 258억5천100만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북구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울산시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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