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민주시당 남구지역위 당정협의
울산 남구청-민주시당 남구지역위 당정협의
  • 정재환 정재환
  • 승인 2019.02.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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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구 갑·을지역위원회와 남구청은 25일 민주당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남구 갑·을지역위원회와 남구청은 25일 민주당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남구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심규명)와 남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정병문)가 25일 민주당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울산 남구청(구청장 김진규)과 제2차 당정협의회를 열어 울산 남구 정책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울산남구갑 지역위원회에서는 심규명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욱 사무국장, 최덕종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김태훈·임금택 남구의원, 남구을 지역위원회는 정병문 위원장, 최성욱 사무국장과 안도영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현정·류왕도·박인서 남구의원이 참석했다.

남구청에서는 김진규 남구청장 등 공무원이 배석했다.

심규명 위원장은 “옥동, 신정동, 무거동, 삼호동 각 동별 현안사업에 대해 제때 해결해 주민과의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암시장 주차장, 옥동 통행로 및 산책로 정비, 삼호동 도시재생 등 지역 현안사업에 구정에서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병문 위원장도 “남구을 지역에도 여러 현안사업들이 산적하고, 우리에게 책임이 부여됐을 때 해결능력을 겸비한 울산 남구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당정협의를 정례화하고 여러 현안사업에 대한 진행사항과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며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의에서 논의된 울산 남구의 2019년 구정 주요 현안들이 잘 이뤄지도록 민주당 남구 두 지역위원회와 남구청은 회의 정례화와 동시에 정책토론회 또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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