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옛 군청사 일원 도시재생 속도내야”
이채익 “옛 군청사 일원 도시재생 속도내야”
  • 정재환 정재환
  • 승인 2019.02.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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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공사 관계자 간담회
25일 이채익 의원이 울산도시공사를 방문해 성인수 사장, 이종규 주택사업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5일 이채익 의원이 울산도시공사를 방문해 성인수 사장, 이종규 주택사업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채익(자유한국당·울산 남구갑) 의원은 25일 울산도시공사를 방문해 성인수 사장, 이종규 주택사업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구)울주군청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울산 남구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구)울주군청사 이전 부지를 활용한 ‘우리동네살리기’의 일환으로, ‘청·장년 어울림(문화복지) 혁신 타운’을 조성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간담회에서 “(구)울주군청사 일원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약 1천38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시설, 청년주택, 수익·편익시설이 들어서는 등 복합개발될 예정”이라며 “그린로드 조성, 기능복합형 공영주차장 건설, 주민지원 사업 등도 동시에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울산도시공사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하며, “(구)울주군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주민들께서 ‘오감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울산지방노동위원회도 방문해 정경훈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신속하고 공정한 노동분쟁 조정과 판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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