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해단식’을 갖고 입상 선수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이용태 사무처장과 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 김종록 회장, 메아리복지원 박설학 이사장 및 동계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울산장애인스키협회 김미연 선수를 비롯한 입상 선수들이 포상금을 받았다. 울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득점 2천956점,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총 9개 메달로 종합순위 11위, 메달순위 5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단체 3위에 올랐다.
특히 울산시 선수단은 타 시·도로부터 ‘모범적 선수단 운영 및 장애인 동계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단’으로 추천 받아 으뜸선수단상을 수상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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