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구축, 상시 협조하고 대응 방안 찾아야”
“노사관계 구축, 상시 협조하고 대응 방안 찾아야”
  • 김규신
  • 승인 2019.02.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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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도 회장·이준희 의장, 간담회서 협력 방안 논의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회장단은 지난 22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의장 이준희) 임원진과 상생적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노사현안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회장단은 지난 22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의장 이준희) 임원진과 상생적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노사현안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회장단은 지난 22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의장 이준희) 임원진과 상생적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노사현안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영도 회장은 “급변하는 노동환경과 정책들로 해결해야 할 노사 현안들이 어느 때보다 많다”면서 “안정된 노사관계는 경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울산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필수 조건인 만큼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상시 긴밀히 협조하면서 대응 방안을 찾자”고 말했다.

이에 이준희 의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산적한 노동 현안들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지만, 노동계도 시대 흐름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함께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상의는 울산의 협력적 노사문화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다음달 28일 오전 7시 롯데호텔에서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 정치학과 교수를 초청해 ‘위기를 극복한 스웨덴 노사협력: 한국의 시사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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