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합으로 달라진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통합으로 달라진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 김지은
  • 승인 2019.02.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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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본인인증으로 앱 실행… 공인인증서 입력 없이 이체 가능
BNK부산은행은 지난 22일 3개로 나눠져 있던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고객 편의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은 스마트뱅킹 앱인 ‘굿뱅크(개인)’, 바이오인증을 위한 ‘BNK통합인증’, 금융정보 알림 앱 ‘BNK부산은행 푸시알림’ 등을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모든 금융서비스가 가능하다.

로그인과 동시에 메인화면에서 전체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조회, 이체, 출금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무는 터치 한번에 해당화면으로 이동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지문, 홍채를 이용하는 바이오인증 방식에는 얼굴인식, 패턴, 6자리 간편비밀번호 등을 추가해 ‘간편인증’만으로 앱 실행과 공인인증서 없이 조회·이체 등을 할 수 있다.

메신저나 SMS 이용 중에도 앱 실행 없이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즉시 송금이 가능하다.

본인 계좌와 최근 이체 계좌, 건당 100만원 미만 이체 등은 기존 3단계의 인증절차를 1단계로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대폭 향상했다.

한편, ‘굿뱅크(개인)’와 ‘BNK통합인증’ 등의 앱은 다음달 11일 서비스 중단 예정으로 관련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와 고객상담센터(☎1588-62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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