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22일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2019 울산항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직장인과 대학생, 주부 등 바다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에 재능이 있는 인원들로 구성돼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로 울산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서포터즈들은 울산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20~5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지역·연령에 따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일반인들에게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가 작성한 정보는 울산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SNS는 남녀노소가 이용하고 현대 사회에서 가장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서포터즈 활동으로 울산항을 비롯한 바다의 유익한 정보들을 널리 알리고 서포터즈와 함께 일반인들의 시점에서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