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장애인역도선수단 3명 국가대표 발탁
동구청 장애인역도선수단 3명 국가대표 발탁
  • 남소희
  • 승인 2019.02.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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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장애인역도단(감독 황희동) 선수 3명은 다음달 11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울산 동구청 장애인역도단(감독 황희동) 선수 3명은 다음달 11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울산시 동구 소속 장애인역도선수단 선수 3명이 다음달 11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17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동구청 장애인역도선수단 선수는 김형락·임권일·임기묘 선수 3명이다.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스페셜올림픽국제본부(SOI)가 주최하고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개최한다.

황희동 동구 장애인역도선수단 감독은 “동구청과 울산시, 울산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선수들이 좋은 여건 속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대회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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