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십·조선 포럼 기술 간담회
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십·조선 포럼 기술 간담회
  • 김지은
  • 승인 2019.02.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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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요반영한 국책사업 기획 노력할 것”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1일 울산벤처빌딩에서 조선해양ICT융합협의회 주관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십·조선 포럼’ 기술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1일 울산벤처빌딩에서 조선해양ICT융합협의회 주관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십·조선 포럼’ 기술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1일 울산벤처빌딩에서 조선해양ICT융합협의회 주관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십·조선 포럼’ 기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술간담회는 조선해양ICT융합협의회 사업계획 발표, ICT융합 스마트선박 실증사업 소개(울산정보산업진흥원), 조선 해양 디지털 통신 플랫폼 개발사업 소개(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진흥원은 이날 소개된 스마트선박 실증사업과 통신 플랫폼 개발사업이 ICT융합서비스 개발·기술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조선해양산업의 제조혁신 구현 및 미래 선도기술 선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광수 원장은 “울산시와 함께 간담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기획과 구축방안을 수립, 산자부와 과기정통부에 2020년 국비확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국책사업이 기획될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 토론의 장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24일 스마트십·조선 포럼(Smart Ship & Shipbuilding)을 창립해 조선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대·중·소 상생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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