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 박순태 市육상연맹회장 취임식
“새로운 도약” 박순태 市육상연맹회장 취임식
  • 김규신
  • 승인 2019.02.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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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육상연맹은 21일 문수컨벤션에서 ‘제2대 울산시육상연맹 박순태(오른쪽)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울산시육상연맹은 21일 문수컨벤션에서 ‘제2대 울산시육상연맹 박순태(오른쪽)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울산시육상연맹은 21일 문수컨벤션에서 ‘제2대 울산시육상연맹 박순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길부 국회의원과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육상 원로 및 육상 관계자들이 참가해 취임을 축하했다.

박순태 회장은 울산시육상경기연맹에서 2001년부터 14년간 부회장을 역임한 인연으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통합해 탄생한 울산시육상연맹 2대 회장을 맡게 됐다. 그는 1980년부터 1995년까지 대한웅변인협회 울산지부장을 역임하고 2009년에서 2010년까지 서울산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남구문화원 부원장과 동시에 남구문화원 향토연구소장을 맡았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는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문예창작분야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순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소통 △선수 발굴, 육성, 저변 확대를 위한 관계 기관, 유관 학교와의 공조 △시민 육상 참여 기회 제공 △2021년 울산전국체전 준비에 만전 등을 강조하면서 육상연맹 구성원들에게는 단합과 봉사정신 함양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구성원 모두가 단합하고 단결해서 다 같이 노력하는 봉사 자세 없이는 앞으로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면서 “적극적인 자세로 회장 직무를 충실히 완수해 연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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