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럭셔리 플래그십 G90 리무진 판매
제네시스, 럭셔리 플래그십 G90 리무진 판매
  • 김규신
  • 승인 2019.02.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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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1개 트림 단독 운영… 가격 1억5천511만원
제네시스 브랜드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의 리무진 모델을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G9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넓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을 적용해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B필러가 250mm, 후석도어를 40mm 연장해 실내공간(레그룸)이 총 290mm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리무진 전용 퀼팅 패턴 △투톤 스티어링 휠(투톤 내장 컬러 적용 시) △블루와 브라운 투톤의 리무진 전용 컬러를 추가했다.

‘G90 리무진’은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3.0kg·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정부 공동고시 연비기준 복합연비는 7.2km/ℓ다.

여기에 전자식 상시 4륜 구동시스템(AWD) ‘에이치트랙(HTRAC)’을 적용해 동절기 눈길 및 악천후 운전시에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고속 주행시 안정감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을 기본 탑재했다.

‘G90 리무진’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만 단독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1억5천511만원이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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