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은 국민은행과 이날 재단에서 오진수 이사장과 국민은행 이화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민은행 특별출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보증은 국민은행이 3억원을 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45억원의 신용보증을 국민은행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특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은행이 추천하는 울산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보증기간은 5년, 업체당 지원한도는 1억원, 보증료율은 1% 고정으로 우대 적용된다.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국민은행과의 특별출연 협약보증 시행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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