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 살린 영웅들… 울산남부소방서, 18명에 하트세이버 수여
소중한 생명 살린 영웅들… 울산남부소방서, 18명에 하트세이버 수여
  • 성봉석
  • 승인 2019.02.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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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소방서가 19일 119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시민 등 18명에게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
울산남부소방서가 19일 119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시민 등 18명에게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

 

울산남부소방서가 19일 119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시민 등 18명에게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하트 세이버로 선정된 이들은 지난해 12월 공공장소(스포츠센터,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3명의 심정지 환자에게 전문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인원은 무거119안전센터(소방장 서진성, 소방사 이우성), 옥동119안전센터(소방교 허원녕, 소방사 김병희), 신정119안전센터(소방교 조성민, 소방사 박기경), 삼산119안전센터(소방장 안신욱, 소방사 우승범, 소방사 정승미, 소방사 모용진, 소방교 김이민, 소방위 최경근, 소방사 이류권, 소방교 하태의) 여천119안전센터 (소방교 강은아, 소방사 김진연, 소방사 신동주), 그리고 시민 이인재씨 등 18명이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김이민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서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것은 너무 감사하고 보람찬 일이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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