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울산지사,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 발대식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 발대식
  • 김지은
  • 승인 2019.02.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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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서 봉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7~19일 부산 아르피나에서 삼성전자 지정기탁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7~19일 부산 아르피나에서 삼성전자 지정기탁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17~19일 부산 아르피나에서 삼성전자 지정기탁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의 참가 인원은 대한적십자사 5개 지사(울산·부산·경남·광주전남·제주)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멘티(고등부) 35명, 멘토(대학생) 12명 그리고 관계자 3명 등 총 50명이 참여 한다.

이들은 부산 아르피나에서 사전교육을 한 뒤 19일 발대식을 마치고, 오는 26일까지 6박 8일간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멘토·멘티간 멘토링 활동을 함께하며 라오스 학생 대상 응급처치법 교육, 보건위생교육(손 씻기, 이 닦기), 지역사회 봉사활동(노후 시설물 보수 및 페인팅)을 진행한다.

또 매년 대한적십자사에서 해외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하는 우정의 선물상자(공책·필기구·필통 등) 375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학생들이 이번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해줘 감사하다. 이번 특별한 경험으로 많은 것들을 얻고 돌아왔으면 한다. 라오스 국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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