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대상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주거급여와 교육급여 대상자에게도 확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초중고 학생 2천713명에게 가구당 월 1만9천250원을 지원한다. 건전하고 유익한 교육정보 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정보 차단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대상자 중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50가구를 선정해 개인용 컴퓨터(PC)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들 사업에 6억8천670만원을 투입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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