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월 주택 매매거래량, 전월 대비 증가
울산 1월 주택 매매거래량, 전월 대비 증가
  • 김규신
  • 승인 2019.02.18 2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천8건, 전월비 13.9% 증가… 전년비는 11.5% 감소

지난달 울산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에 비해서는 감소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및 전월에 비해 모두 늘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천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1천139건에 비해서는 11.5% 감소했다.

하지만 전월의 885건에 비해서는 13.9% 증가했다. 최근 5년간의 1월 평균에 비해서는 39.7% 낮은 수치여서 여전히 매매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울산의 전월세 거래량(확정일자 기준)은 2천27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2천17건에 비해서는 12.6%, 전월의 1천831건에 비해서는 24.1% 늘었다.

5년간 1월 평균치에 비해서는 19.7%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286건으로 전년 동월의 7만354건에 비해 28.5% 감소했다. 김규신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