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울산북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 남소희
  • 승인 2019.02.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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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교통지원·급식도우미 등 715명 투입
18일 울산북구시니어클럽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울산북구시니어클럽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북구시니어클럽(관장 장영선)은 18일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모시고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과 함께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울산북구시니어클럽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약 16억원을 투입해 15개 사업, 7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 유형은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서비스제공형·시장형 등으로 분류해 스쿨존교통지원사업, 급식도우미사업, 행복드림실버택배, 보육교사도우미사업에 총 715명의 어르신이 투입된다.

사업별로 기간에 맞춰 9개월~12개월 동안 진행된다.

북구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에는 공익형사업인 안전드림수영교실과 사랑나눔텃밭가꾸기 사업이 신설됐고 기존 공익형 사업인 보육교사도우미사업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전환됐다”며 “월 60시간 활동에 70여만원을 수당으로 드려 어르신 일자리의 질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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