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미세먼지 특성 찾아내 대응방안 마련을”
“울산지역 미세먼지 특성 찾아내 대응방안 마련을”
  • 정재환
  • 승인 2019.02.17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백운찬(위쪽) 의원과 행정자치위원회 고호근 의원이 지난 15일 시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백운찬(위쪽) 의원과 행정자치위원회 고호근 의원이 지난 15일 시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는 제202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기간인 지난 15일, 각 상임위별로 시민안전실, 보건환경연구원, 미래성장기반국, 강남·강북교육지원청 등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상임위에서는 신고리 4호기 안전과 지하배관 관리, 미세먼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고교생 학업중단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 행자위 “신고리4호기 안전, 한수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안전실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아랍에미리트는 신고리 4호기와 동일한 가압기안전방출 밸브를 사용하는 원전에 대해 불승인 결정을 했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결함 의혹에도 신고리 4호기 운영 허가를 내준 것을 두고 시민단체 등에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시민 안전 차원에서 시민안전실에서의 대책과 한수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 울산행정포럼에서 외부 전문가들이 공단 지하배관 안전성에 대해 울산시의 지하배관 안전성에 관한 시각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우려를 표명했는데 지하배관문제에 대한 울산시의 향후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재난은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관련 재난유형별 매뉴얼 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울산도 지진에 안전한 지역이 아닌데 지진에 대한 전담조직이 구성검토를 주문했다. 또,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이전 또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야한다고 주문했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수조사 등을 철저히 해줄 것 당부했다.



◇ 환복위, 미세먼지 분석 체계 갖춰 대응방안 마련 주문

환경복지위원회의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업무 보고에서 의원들은 수도권처럼 미세먼지 성분 분석 설비와 시스템을 갖춰 울산의 미세먼지 특성을 찾아내는 연구과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연구검사에 비해 연구과제 실적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뒤 시민의 삶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산건위, 市-불가리아 부르사스시 자매도시 협정안 가결

산업건설위원는 ‘울산시와 불가리아 부르가스시 간 자매도시 협정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한 후, 미래성장기반국, 울산도시공사 소관 업무를 보고받았다.

의원들은 울산과 현재 자매결연, 우호도시가 맺어진 19개 도시가 실질적인 시정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스럽다며 도시 상호간 어떤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지 체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의원들은 투자교류과에 대해 신성장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시 조례 제정 이후 15년이 지난 시점에 조례 내 사문화 될 수 있는 내용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며 관련 업종에 대한 변화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도시공사에 대해선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추후 진행되는 사업은 도시재생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이 고용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산업단지가 아닌 중소기업 청년에 대한 지원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 교육위, 고등학생 학업중단숙려 프로그램 부족 지적

교육위원회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불법교습에 대한 점검을 당부했고 최근 민주시민교육 등으로 편향된 교육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인성중심의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역량 함양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부적응으로 학교를 떠난 학생 총 402명 중 고등학생이 33명인데 고등학생을 위한 학업중단숙려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뒤 학업중단하는 학생들이 감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정재환 기자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