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방과후돌봄 활성화 노력”
울산시교육청 “방과후돌봄 활성화 노력”
  • 정재환
  • 승인 2019.02.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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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학 시의원 서면질문에 답변

울산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돌봄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관련한 손종학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전 학교에 운영비를 교부해 특기적성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가 학교에 외부강사와 교원을 활용해 매일 1개 이상, 주 5회 이내에서 창의성 신장을 위한 특기적성 무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에서 부진 영영별 기초학습 진행과 관련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생들은 개인적·자율적으로 돌봄전담사의 지원·관리 하에 다양한 개인활동(숙제하기, 일기쓰기, 독서하기, 그림그리기, 글쓰기, EBS 시청)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과 관련 기초학업능력 향상 활동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교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등돌봄교실의 방학 중 중식에 대해서는 “학기중에는 급식을 하지만, 방학 중에는 대부분 학교가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밥은 전기제품(밥솥) 등을 이용하고 반찬은 학생 개인 도시락 또는 매식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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