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남구 중앙로 213번길 14)에서 사업 관련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2019 신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신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는 ‘2019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2019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이 있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가 후원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의 실현을 위해 유아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유아교사 대상 연수 추진 등을 돕는다. 지역 내 문화시설 3개 기관을 대상이며 사업비는 총 2억7천만원이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시설에 청년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맞춤형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사 의무배치 기관 및 문화시설 7개 기관에 2억2천700만원을 투입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공고문과 지원신청서는 오는 20일부터 울산문화재단과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uacf.or.kr/www.us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