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전문가 무료상담에 부동산 분야 추가
울산 남구, 전문가 무료상담에 부동산 분야 추가
  • 성봉석
  • 승인 2019.02.13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남구가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생활 속의 다양한 법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남구는 올해부터 보다 다양한 상담분야의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법률·세무·건축·재무 상담에 ‘부동산 분야’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남구는 올해 무료상담실 운영을 위해 이날 남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 상담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상담관은 변호사 4명, 법무사 6명, 세무사 6명, 건축사 1명, 재무상담사 1명, 공인중개사 2명으로 구성됐다.

무료상담실 운영은 △법률상담, 매주 화요일?금요일 △세무상담, 매주 월요일 1, 2, 4번째 수요일 △건축상담, 매월 3번째 수요일 △재무상담, 매월 1, 3번째 목요일 △부동산 상담, 매월 2, 4번째 목요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남구청 민원여권과(☎226-5591, 5600)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성봉석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