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5개 예술회관과 업무협약
울산시교육청, 5개 예술회관과 업무협약
  • 강은정
  • 승인 2019.02.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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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예술체험 생활화로 예술교육 활성화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13일 오후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회관(울산문화예술회관, 현대예술관, 중구문화의전당, 울주문화예술회관,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5곳과 교육공동체 문화예술 교육활동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13일 오후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회관(울산문화예술회관, 현대예술관, 중구문화의전당, 울주문화예술회관,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5곳과 교육공동체 문화예술 교육활동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 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 현대예술관(관장 이경우),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관장 직무대리 최유미)은 13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교육청과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기관들이 ‘모든 학생들의 예술체험 생활화로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활성화,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교육청 주관으로 ‘2019년 울산교육문화예술제’ 등 학생대상 예술행사 지원을 합의하고 오케스트라, 연극, 합창, 버스킹 공연 운영 지원, 미술 작품 전시, 문화예술체험 부스 운영에 서로 협조한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문화예술 관련 홍보를 강화한다. 또 문화예술관련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을 위한 실무자 중심의 ‘예술교육지역협의회’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무대 공연 및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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