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경남 주식투자자 거래량·대금 모두↑
울산·부산·경남 주식투자자 거래량·대금 모두↑
  • 김지은
  • 승인 2019.02.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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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 경남지역 주식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13일 발표한 ‘2019년 1월 부산·울산·경남지역 주식거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지역 주식투자자의 거래량은 전달보다 3억572만주 늘어 36.46% 증가했다. 거래대금 역시 1조9천282억원으로 33.46% 상승했다.

전체지역 대비 울·부·경 투자자의 거래량은 전월 대비 0.19%p(4.12%→4. 31%) 증가했으며, 거래대금 비중은 전월 대비 0.60%p(2.70%→3.3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울·부·경 지역의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보해양조, 한진중공업, 대영포장, 한창제지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비츠로시스, 국일제지, 텔루스, 이엠코리아, 토박스코리아 순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삼성전기, ™V트리온, 현대엘리베이 순이었고 코스닥시장은 아난티, 이엠코리아, 신라젠, 유니크, 바이로메드 순으로 조사됐다.

울·부·경 지역의 시가총액은 66조2천987억원으로 전월대비 3조5천355억원 증가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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