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13일 발표한 ‘2019년 1월 부산·울산·경남지역 주식거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지역 주식투자자의 거래량은 전달보다 3억572만주 늘어 36.46% 증가했다. 거래대금 역시 1조9천282억원으로 33.46% 상승했다.
전체지역 대비 울·부·경 투자자의 거래량은 전월 대비 0.19%p(4.12%→4. 31%) 증가했으며, 거래대금 비중은 전월 대비 0.60%p(2.70%→3.3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울·부·경 지역의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보해양조, 한진중공업, 대영포장, 한창제지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비츠로시스, 국일제지, 텔루스, 이엠코리아, 토박스코리아 순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삼성전기, V트리온, 현대엘리베이 순이었고 코스닥시장은 아난티, 이엠코리아, 신라젠, 유니크, 바이로메드 순으로 조사됐다.
울·부·경 지역의 시가총액은 66조2천987억원으로 전월대비 3조5천355억원 증가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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