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해장국 범서점 식사권 1천장 기부
양평해장국 범서점 식사권 1천장 기부
  • 김지은
  • 승인 2019.02.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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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울주군수는 12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철 회장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읍 구영리 양평해장국 범서점 이종남 대표(가운데)의 내방을 받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인 900만원 상당의 식사권 1천매를 전달 받았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12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철 회장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읍 구영리 양평해장국 범서점 이종남 대표(가운데)의 내방을 받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인 900만원 상당의 식사권 1천매를 전달 받았다.

 

양평해장국 범서점(대표 이종남)은 12일 울주군청에서 이선호 울주군수,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900만원 상당의 해장국 식사권 1천장을 기부했다.

이종남 양평해장국 범서점 대표는 “남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 바람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한끼 식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식사권은 울주군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함께 연계해 울주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적십자 결연세대 등을 대상으로 매월 200명씩, 5개월에 걸쳐 지급될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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