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스마트창작터(센터장 구자록 교수)가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18년 스마트창작터 실적·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대 스마트창작터가 그동안 창업실습교육, 시장검증, 사업화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자 지원과 울산창업스타기업 발굴 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창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앱, 콘텐츠, ICT 기반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20개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실습교육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대학교 스마트창작터는 2016년부터 3년간 총 187팀(49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창업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중 90팀은 창업 전단계로 시장검증을 위해 2억8천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최종 15팀에 총 3억2천26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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